[FS화보] 임슬옹,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2AM 임슬옹이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더스타(THE STAR)가 임슬옹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임슬옹이 지난 16일 윤현상과 콜라보레이션 한 ‘뭔가 될 것 같은 날’ 발표를 기념해 표지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이다.

공개된 화보 속 임슬옹은 댄디한 수트룩에 편안한 니트와 카디건을 매치해 도회적이면서도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오묘한 분위기에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슬옹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곡을 만들 때 영감을 얻는 과정,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가수 겸 배우로 겸업하는 즐거움 등에 솔직히 털어놨다. 비슷한 시기에 새 노래를 발표한 2AM 멤버 조권에 대해서도 선의의 경쟁심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서로 격려하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임슬옹은 달콤한 새 노래를 발표했지만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사랑하고 싶은 여자에 대한 솔직함 바람을 밝혔다. 임슬옹은 “난 부드러운 사람이 좋다.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좋다. 친구들과 일하면서 놀다가 밤늦게 들어가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결혼에 대해선 아무리 늦어도 마흔 전엔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슬옹은 내달 5일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미세스탑 2’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 더스타 3월호 메인 표지 with 임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