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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꽃 속에 파묻힌 레드벨벳 아이린∙예리∙슬기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예리, 슬기가 꽃보다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즈몽(Rosemont)이 아이린∙예리∙슬기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이린은 로즈쿼츠로 물든 로맨틱한 감성을, 예리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슬기는 순수한 소녀의 감성과 청순함이 어우러져 마치 인형과도 같은 비주얼을 재현했다.
이날 아이린과 예리, 슬기는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거울을 통해 포즈와 눈빛을 체크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음악방송 무대 준비 못지않은 열정을 드러내 촬영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린은 단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발산했다. 유난히 하얗고 쭉 뻗은 손가락의 주인공인 슬기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손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로즈 골드와 장미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예리는 커다란 장미꽃과 함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로즈몽과 아이린∙예리∙슬기가 함께 한 패션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레드벨벳 추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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