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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컬렉션에서 만난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6-17 F/W 컬렉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마스크 참 장식이 적용된 미니 드레스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롱 코트를 매치해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타임리스 모더니티(Timeless Modernity)’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마이크로 비즈 장식으로 디자인된 핸드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특히 신민아는 패션쇼가 끝난 후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인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와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 Paolo Piccioli)를 만나 축하와 찬사를 전했다.
한편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6-17 F/W 컬렉션은 관중을 바로 예술 작품으로 끌어들이는 행위인 ‘해프닝(*수동적인 관중들을 활동적인 주체로 변호시켜 상호적인 환경으로 인지하는 예술 작품)’의 급진적인 문화를 시도하며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심오하고 자유분방한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발레, 음악 등의 변하지 않는 표현의 형태를 통해 이를 전달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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