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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바이도은, 시간을 거슬러 만나다

도은바이도은디자이너 김도은의 ‘도은바이도은’은 지난 9일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도은바이도은, 시간을 거슬러 만나다 | 1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져온 ‘도은바이도은’은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가나 등지에 편집숍 입점, 캐나다와 중국 각지 백화점 등에 매장 입점 등 활발한 국내외 시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은바이도은, 시간을 거슬러 만나다 | 2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대표 소재업체인 송이실업, 영원코포레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도은바이도은, 시간을 거슬러 만나다 | 3송이실업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리더라는 기치로 매년 10회가 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참관과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해오며 미래 섬유 산업을 위한 견고한 준비에 힘쓰고 있는 업체이다. 숙녀복 폴리에스터 소재 사업으로 2000년에 창립된 영원코포레이션은 창사 후 꾸준하게 전 세계 유명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성소재 원단과 기능성 소재 개발 등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소재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도은바이도은, 시간을 거슬러 만나다 | 4도은바이도은’은 이번 행사에서 ‘타임리스(Timeless)’라는 테마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만나는 모던한 엘레강스와 로맨틱한 미니멀리즘으로 표현되어 나이를 초월해 개성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했다.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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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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