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헤라SFW DAY③] YCH 2016 F/W 컬렉션, 마돈나와 다이애나 왕비를 위하여
윤춘호 디자이너의 YCH가 24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왕(Queen)을 테마로 자신이 좋아했던 것들, 언젠가 한 번쯤은 꼭 만들어보리라 별러왔던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반짝이는 라메 소재의 트렌치코트, 수트, 러플 드레스, 진주를 장식한 벨벳 톱 등은 1980년대 패션 아이콘인 마돈나와 다이애나 왕비를 동시에 떠오르게 했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1년 만에 재기하는 무대였다. 다시 브랜드를 하게 되면 패션쇼에 서주겠다고 약속했던 모델들이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1980년대 레트로를 현재의 여성들이 공감할 만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 YCH 2016 F/W COLLECTION & BACK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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