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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를 활용한 ‘댄디&모던’ 캐주얼룩 완성

봄을 맞아 사무실의 직장인들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이럴 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은 평범한 정장 패션보다 격식은 갖추되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캐주얼룩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패션’과 ‘멋’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잡기

20130326_jillstuart-outer (1)2013 S/S 시즌을 맞아 질스튜어트뉴욕은 ‘뮤직’을 콘셉트로 음악의 자유분방함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밴드 보컬들의 모던한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주목해 볼만 하다.

부드러운 인상의 패션으로 정직한 수트보다는 점퍼와 코트의 장점을 결합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의 점퍼형 코트는 일반적인 코트의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점퍼 소재로 제작되어, 수트 위에 입거나 데님과 가벼운 셔츠에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포멀한 패션에 첼시부츠 등 캐주얼한 소품을 더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다. 이때 팬츠는 부츠 안으로 넣으면 키가 커 보이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 주말 데이트에는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

20130326_jillstuart-outer (2)이맘때 환절기 시기에는 가벼운 아우터나 니트 카디건을 활용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의 베이지색 아우터는 야상 재킷과 사파리 점퍼의 특색을 갖추면서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심플한 아이템이다. 전체적인 톤을 맞춰 스타일링하거나 심플한 티셔츠에 매치하면 안정적인 패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스포티한 시계나 페도라 등을 착용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니트 카디건으로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댄디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멋을 아는 남성으로 어필하고 싶다면 치노 팬츠를 롤업하거나 발목 길이의 팬츠에 로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멋스럽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보여 주고 싶다면 패션에 위트를 가미한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 해볼 것을 권한다”며 “클래식한 아이템에 캐주얼한 액세서리를 매치한다거나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는 식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 세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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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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