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헤라SFW DAY③] 디그낙 2016 F/W 컬렉션, 고전 남성복과 스트리트 웨어의 만남

강동준 디자이너의 디그낙(D.GNAK)이 24일 오후 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디그낙은 근현대 맞춤 남성복에 뿌리를 두고 전위적인 실루엣과 해체주의, 무채색 패션의 결합을 추구한다. 특히 강동준 디자이너는 서브컬처에 크게 영향을 받기 시작한 2009년부터 동시대 패션의 흐름을 수용하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기 색을 갈고닦았다. 그는 세컨드 레이블 디바이비(D BY D)를 선보인 이래 디그낙을 고전 남성복에서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를 불어넣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번 시즌에도 그 기조는 뚜렷이 유지했다. 예를 들면 그라피티 로고를 휘갈기고 얼굴을 전부 감싼 큰 치수의 스웨트 셔츠라든지 혹은 대니얼 전(Daniel Jon) 감독의 패션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사자 프린트 코트는 동시대 스트리트 패션을 재해석한 포효였다.

# D.GNAK 2016 F/W COLLECTION & BACK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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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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