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패션 언더웨어 ‘조박서’, 홈앤쇼핑에서 론칭

세계적인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조박서(JOE BOXER)’를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홈앤쇼핑은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조박서’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조박서’는 지난 1985년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로 일명 ‘스마일 팬티’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 캐나다, 유럽까지 진출했다. 40여 개국 약 1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는 언더웨어 전문 기업 에스에프아이(대표 김정택)가 라이센스를 통해 전개 중이다.

‘조박서’는 현재 미국의 K마트, 시어스, 캐나다 허드슨베이 백화점 등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중이며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이 제품은 피부에 좋은 US코튼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허리라인에는 광폭 밴드를 채택해 신축성을 가미했다. 제품 사이즈도 95호부터 120호 빅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12종(6만9900원)으로 구성된 ‘조박서 US패키지’로 드로즈, 트렁크, 브리프 스타일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반팔티셔츠와 파자마로 구성된 이지웨어 1세트와 론칭 기념 특별사은품인 에코백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