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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박신혜의 ‘애슬레저’는 특별하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배우 박신혜와 3년 연속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6 S/S 시즌 애슬레저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는 2014년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해온 박신혜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인연을 이어나간다고 발표했다. 밀레는 박신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아웃도어 브랜드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TV 광고를 통해 꾸준히 신규 여성 고객을 유입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40대 이상 남성 고객이 주류를 형성하며 활황을 맞았다가 정체기에 이른 현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러닝, 트레일, 워킹, 클라이밍, 워터 스포츠 등을 즐기는 신규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최정상의 여배우인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를 몸소 즐기는 이미지의 박신혜는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조화롭게 어울려 또 한 해 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밀레는 박신혜와 함께 한 2016 S/S 시즌 애슬레저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실루엣이지만 입체적인 재단과 하이브리드 소재들의 혼용을 통해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레저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밀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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