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밀로그램, ‘다양한 단순함’을 전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의류 브랜드 ‘밀로그램(millogrem)’이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컨셉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밀로그램’은 ‘millo(가득 채우다)’와 ‘grem(무게의 단위)’의 합성어이다. 혼자의 생각, 하나의 디자인이 아닌 여럿의 마음과 모두의 공감을 채운 옷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매 시즌 여러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다양한 단순함(Simplicity of Diversity)’이라는 컨셉으로 서울과 뉴욕의 1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다양한 핏과 기법, 소재를 통해 밀로그램만의 미니멀리즘을 담백하게 표현했으며 포멀함과 스포티함의 믹스매치 등을 심플하게 해석했다.
한편 밀로그램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브랜드가 된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디자이너, 운동선수, 연예인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이 참여한 ‘Share Your Hop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의 세일즈 론칭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밀로그램은 앞으로 패션 전문 셀렉트숍 무신사 스토어를 포함해 29CM, W컨셉, 룩티크 스토어, 쇼프스토어, 지트리트 등 온라인몰 입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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