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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한, ‘그랜드프로 테니스’ 컬렉션 출시

콜한, ‘그랜드프로 테니스’ 컬렉션 출시 | 1

LF(대표 오규식)가 수입하는 미국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5월 12일 혁신적인 편안함을 자랑하는 신발 컬렉션 ‘그랜드프로 테니스(GrandPrø Tennis)’를 새롭게 출시한다.

콜한의 ‘그랜드프로 테니스’는 고급스러운 소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세련된 색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신발의 밑창과 중창에 적용되어 제품 무게가 혁신적으로 줄었다. ‘그랜드프로 테니스’ 여성화의 무게는 159g으로 일반적인 가죽 소재 테니스화의 약 절반 정도이며 남성화 역시 249g으로 1/3 정도 가볍다. 또한 발 자체의 유연성을 온전히 구현하고 반응력이 우수한 쿠셔닝과 쾌적한 통기성을 제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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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한은 ‘그랜드프로 테니스’ 출시를 기념해 “당신의 게임에서 여유를 갖고 힘내라(Lighten Up Your Game)”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콜한은 캠페인에서 ‘그랜드프로 테니스’를 칵테일, 테니스공, 비행기 모형, 커피, 병아리 등의 무게와 비교하며 제품의 혁신적인 경량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콜한을 통해 여유로운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갖기를 강조한다.

콜한의 CMO이자 비즈니스 개발 총괄인 데이빗 매독스는 “‘그랜드프로 테니스’는 현대적인 스타일과 장인적 기술 그리고 완벽한 신발 설계 엔지니어링의 집합체로서 콜한이 추구하는 우아한 혁신을 대표한다”며 “콜한이 새롭게 선보이는 ‘그랜드프로 테니스’가 테니스 스니커즈계의 명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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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F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콜한을 국내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콜한은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됐다. ‘본질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끊임없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오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 전세계 시장에서 총 2,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LF는 20일 미국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을 올 가을부터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7만9천원부터 19만9천원으로 수입 캐주얼 슈즈 브랜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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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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