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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KT∙노키아, IoT 웨어러블 패션 공동개발

(사진 왼쪽부터) 오원선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앤드류 코프 노키아 한국지사장, 임성빈 코오롱인더스트리 TARDIS실 실장,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마이클 랜스만노키아 CFO 전무
(사진 왼쪽부터) 오원선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앤드류 코프 노키아 한국지사장, 임성빈 코오롱인더스트리 TARDIS실 실장,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마이클 랜스만노키아 CFO 전무

코오롱인더스트리, KT, 노키아 3사가 웨어러블 패션 개발을 위해 뭉쳤다.

이들 회사는 17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사옥인 GT타워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웨어러블 패션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위해 상호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원선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임성빈 TARDIS실 실장,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김준근 GiGA IoT 사업단 단장과 노키아의 앤드류 코프(Andrew Cope) 한국 지사장과 CFO인 마이클 랜스만(Michael Ransmann) 전무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5G 통신 기술에 기반한 IoT 패션 제품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시작한다. 이를 기반으로 건설, 홈 등 다양한 분야로 IoT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초소형, 초고속 IoT 단말을 웨어러블 패션에 접목함으로써 그동안 없었던 또 다른 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 사례를 창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임성빈 코오롱인더스트리 TARDIS실 전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스마트 패션에 대한 노하우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 IoT 사업 역량, 노키아의 차세대 통신기술이 만나 스마트 패션에서 한 단계 진화된 IoT 패션 시대를 열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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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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