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오덴세’ 모델로 배우 지진희 발탁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의 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했다.
지진희는 ‘오덴세’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TV와 인쇄광고 등을 통해 오덴세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달에는 배우 지진희와 함께 북유럽 덴마크 현지에서 오덴세의 광고영상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덴세’는 협력사 ‘네오플램’과 공동으로 2년여간의 상품기획 과정을 거쳐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CJ오쇼핑의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덴마크 중부의 작은 도시인 ‘오덴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북유럽 풍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됐다.
드라마에서 도시적이면서 부드럽고 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북유럽 감성의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덴세 디자인과 잘 맞아 떨어져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CJ오쇼핑은 밝혔다.
한편 지진희를 모델로 한 오덴세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CJ오쇼핑에서 6월 중순경 론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상품은 북유럽의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존 오덴세의 제품보다 한 단계 더 디테일한 공정과 내추럴한 색상을 많이 사용해 북유럽 자연의 느낌을 더 많이 담아냈다.
‘오덴세’는 2014~2016년 3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주방용품 박람회인 독일 암비안테 리빙 페어에 출품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CJ오쇼핑을 통해 첫 번째 컬렉션 ‘포알레(foralle)’와 두 번째 컬렉션 ‘’아틀리에(Atelier)’를 선보였으며 론칭 이후 약 3년 간 150억 원의 누적 주문금액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