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베디베로, 단독점 유통망 확보 가속
세원아이티씨(대표 정재진)가 유러피안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의 단독점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디베로는 아이웨어 유통전문 기업 세원아이티씨가 2013년 론칭한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로 주로 편집매장을 통해 판매해 오다 지난해부터 브랜드 단독점으로 브랜딩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올해 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신세계 본점, 롯데 본점, 현대 본점 등 전국 주요 29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확대 오픈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면세점 매장도 추가로 늘려 유통망을 더욱 확장해 국내외 소비자 모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3대 안경 전시회인 미도(MIDO)에 참가해 20여 개국의 바이어들과 수출 협의를 통해 외수시장의 판로도 개척했다.
공화택 세원아이티씨 부사장은 “베디베로는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0% 신장률을 달성했다”면서 “올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안경 박람회 실모(SILMO)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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