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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태후’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제안하는 컬러풀 수트룩
‘태양의 후예’ 아구스 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David McInnis)가 패션화보를 통해 남성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최근 매거진 ‘간지’ 6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수트를 활용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블랙, 레드, 블루, 핑크, 화이트 등 컬러풀한 수트를 착용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부터 정열적인 남자의 모습, 그리고 유쾌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초 이동 통신사 CF UTO로 유명해졌을 당시 경쟁업체 이동 통신사 TTL 모델처럼 신비주의를 고수해야 했다. 광고 이미지 탓에 작품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광고 속 이미지를 어떻게 깰 꺼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후 ‘태양의 후예’에서 처럼 악역을 자주 하다 보니 또 그 이미지는 어떻게 깰 꺼냐고 하더라. 선입견은 나를 방해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The Cut Runs Deep)’으로 데뷔했다. 영화 ‘태풍’, ‘포화 속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구가의 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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