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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런던 패션쇼,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생중계

MCM 런던 패션쇼,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생중계 | 1

성주디앤디의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영국의 신진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Christopher Raeburn)과의 협업 컬렉션 패션쇼를 생중계 한다.

2017 S/S 런던 남성 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패션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부터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브이 라이브(VLive)’의 ‘브이 뷰티(V.Beauty)’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네이버 ‘브이 라이브’는 최근 앱 누적다운로드 수 2천만 건을 돌파한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210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브이 라이브’에 개설한 패션뷰티 전문채널 ‘브이 뷰티’는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나 헤어 연출법, 패션 트렌드 스타일링 팁 등 매일 다양한 주제의 패션과 뷰티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 형태로 전세계 생중계되는 이번 패션쇼에는 투애니원 씨엘과 톱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Lucky Blue Smith) 등 글로벌 스타들의 인터뷰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CM의 이번 패션쇼 생중계는 ‘네이버 브이 앱’의 브이뷰티 채널 및 ‘네이버 모바일 앱’의 패션/뷰티 탭과 네이버 PC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MCM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전세계 ‘밀레니얼(1981년 이후 태어난 세대)’ 세대와 보다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이번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MCM은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영감을 주며 디지털 혁신을 계속적으로 주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CM은 이번 패션쇼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M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7 S/S 런던 남성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선보이는 ‘MCM X 크리스토퍼 래번’ 컬렉션은 리메이드(Remade)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신예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 협업한 작품이다.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은 MCM의 시그니처 비세토스(Visetose) 캔버스 원단을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없는 유니섹스(Unisex) 스타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해 진정성 있는 럭셔리가 무엇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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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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