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X 컨데나스트 2016 프리폴 컬렉션 오리지널 필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2016 프리폴 컬렉션 오리지널 필름 제작을 위해 글로벌 출판 기업 컨데나스트(Conde Nas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찌 2016 프리폴 컬렉션 오리지널 필름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23 Stories x 컨데나스트 스튜디오 총감독 지아 코폴라(Gia Coppola) 지휘 아래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고대 그리스의 오르페우스(Orpheus)와 에우리디케(Eurydice)의 전설을 담은 총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여자 주인공인 루 드와이옹(Lou Doillon)의 웨딩 베일을 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오리지널 필름 시리즈는 보그, 베니티페어, 지큐, 뉴요커, 더블류, 피치포크 공식 홈페이지 및 구찌 홈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컨데나스트가 보유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 구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구찌는 컨데나스트 6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참신하고 질적인 컨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화, 소셜 미디어 또는 기존 저널리즘을 통해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와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은 향후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서도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