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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김래원 ‘닥터스’에서 훈남 선생님 됐다

[TV STYLE] 김래원 ‘닥터스’에서 훈남 선생님 됐다 | 1

배우 김래원이 로코킹으로 돌아왔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김래원은 훈내 나는 선생님인 홍지홍 역을 맡았다. 극 중 홍지홍은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받고 진심으로 문제아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바른길로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첫 방송에서는 김래원이 의사가 되기 전 문제아였던 유혜정(박신혜)과 처음 만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김래원이 보여준 패션은 여고생이라면 한 번쯤 짝사랑해봤을 법한 ‘훈남 선생님’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김래원은 차이나 카라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로 포인트를 가미해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때 김래원이 착용한 시계는 독파이트(DOGFIGHT)의 윙맨(WINGMAN)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첫 회 시청률 12.9%로 출발해 단 2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9.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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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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