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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인, 신사동 가로수길 ‘오피셜 할리데이’ 입점

리플레인, 신사동 가로수길 ‘오피셜 할리데이’ 입점 | 1

플레인(대표 김정은)이 전개하는 국내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RePLAIN)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오피셜 할리데이’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숍에 입점한다.

2013년 한섬 출신의 니트 디자이너 김정은 대표가 론칭한 리플레인은 자사 온라인 사이트부터 출발해 W컨셉, 29CM, FIRSTLOOK 등의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현대 판교점 단독매장을 비롯한 편집숍과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위주로 유통을 넓혀가고 있다.

리플레인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고급 코튼 소재의 니트 가디건, 리넨 소재의 재킷 세트와 슬립 원피스 등이 있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소재를 100% 국내 생산으로 진행해 유명 수입브랜드 이상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것이 리플레인만의 차별점이다. 특화된 아이템인 니트 제작에 전문화된 기법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가진 다양한 제품을 직접 디자인-생산한다.

또한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전개한 Small Village By RePLAIN 컨셉스토어 같은 경우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패션 라이프 브랜드들과 자연주의적 지향을 함축하고 있는 스토어 인테리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3개월 매장 운영 계획과는 다르게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백화점 담당자들의 높은 평가로 올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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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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