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BOOK
빅토리아 베컴의 시크릿 패션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출신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도회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가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과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빅토리아 베컴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는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때 그녀는 은은한 카키빛이 감도는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 빅토리아 베컴은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 티셔츠와 옐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혹시 한국 팬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가? 꼭 전해줬으면 좋겠다”며 “내 삶의 모토는 ‘Dream Big’이다.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전 세계 모든 여자들에게 다가가는 거다. 내 브랜드를 사 입을 형편이 되지 않는 여자도 어떤 방식으로든 내 브랜드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그게 어떤 방식이 될진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의 꿈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세상 모든 것 중에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말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보그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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