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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LK] 슬리브리스에 센스를 더해봐

슬리브리스 스타일은 여름철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 받는 스타일링이다. 이때 훤히 드러난 손목이 허전하다고 느낀다면 시계를 착용할 것. 시계는 허한 손목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주는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여성들의 슬리브리스 스타일에 힘을 더해 줄 다양한 시계를 알아보자.

# 비즈니스룩에 클래식함을 더하다

시계-Gc워치 / 화보컷 – 베스띠벨리
시계-Gc워치 / 화보컷 – 베스띠벨리

단정한 슬리브리스 블라스우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비즈니스룩엔 심플한 시계가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클래식한 매력이 멋스러운 Gc워치 ‘Twist’는 실버 컬러 다이얼과 브라운 스트랩으로 정돈된 비즈니스룩을 연출시킨다.

다이얼의 골드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하고 절제된 디자인이 스타일링에 진중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 스트랩으로 호환 가능해 드레스 코드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데이트룩, 빛나는 당신을 위한 럭셔리 시계

시계-게스워치 / 화보컷 – 이사베이
시계-게스워치 / 화보컷 – 이사베이

화사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데이트룩을 연출할 땐 페미닌한 무드가 강조된 시계를 착용하자.

시계 전체를 둘러싼 골드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 게스워치 ‘LACEY’ 는 데이트와 같이 중요한 날 매치한다면 눈부신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아티스틱한 디테일과 페미닌한 매력을 고조시키는 스트랩은 여성의 우아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스트랩 양 옆의 스톤 장식 또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계와 스타일링이 화려한 만큼 다른 주얼리는 최소화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요령.

# 편안함 속 센스있는 나토밴드 시계로 바캉스룩 완성

시계-다니엘 웰링턴 / 화보컷 – 씨
시계-다니엘 웰링턴 / 화보컷 – 씨

캐주얼한 슬리브리스 상의를 바캉스룩에 매치한다면 나토밴드 시계로 패션지수를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스트라이프 컬러 밴드가 위트 넘치는 다니엘 웰링턴 나토밴드 시계는 무난한 바캉스룩에 활력을 더한다.

활동성을 강조한 나토밴드 특유의 소재와 청량한 블루 컬러가 만나 바캉스룩의 느낌을 한껏 고조시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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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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