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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ALK] 럭셔리 뱀피 가방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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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대표 고은봉)에서 전개하는 하이엔드 편집숍 지라운지(g Lounge)가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나다 사와야 핸드백 라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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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사와야(Nada Sawaya)는 레바논 출신의 나다 사와야가 2010년 뉴욕세서 론칭한 브랜드로 모든 연령층의 여성을 위해 과도한 장식없이 세련된 캐주얼 핸드백을 제안한다. 파이톤, 악어 등 이국적인 가죽과 레이저 커팅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웨어러블한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가방은 이탈리아의 작은 워크숍에서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라운지에 소개되는 나다 사와야 제품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모두 뱀피 소재와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토트백은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뱀피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어깨 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체인을 탈착할 수 있어 숄더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 골드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됐다.

클러치백은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살린 제품으로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와 바이올렛 컬러로 선보인다. 천연 뱀피 가죽 특유의 화려한 패턴이 특징으로 파티, 모임 등 각종 행사에서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손목에 걸 수 있는 손잡이 끈이 달려있어 들기 편하다.

나다 사와야의 핸드백 라인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지라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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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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