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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이 매력적인 이유?

6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5조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6월 온라인 쇼핑 동향을 살펴보면 올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1,76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은 2조6486억원으로 51.2%를 차지했다.

4월 4조9,557억원으로 주춤했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달 상승하며 5조원대를 회복했고 6월에도 5조원대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각각 0.3%, 2.2% 감소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여행 및 예약서비스(42.3%)와 화장품(52.1%)이 증가했다. 하지만 가전·전자·통신기기(6.4%), 컴퓨터 및 주변기기(9.7%), 여행 및 예약서비스(2.3%)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복(-5.1%), 아동·유아용품(-9.8%), 스포츠·레저용품(-8.1%)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3,420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9.3% 늘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8,890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상품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신발(63.1%), 아동·유아용품(61.7%), 화장품(61.1%),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59.8%)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음반·비디오·악기(13.4%p), 농축수산물(11.3%p), 소프트웨어(8.3%p), 애완용품(8.3%p)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2분기 해외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올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4,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0% 증가했다. 2분기 해외 직접구매액은 1년 전보다 5.0% 늘어난 4,11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직접판매액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직접구매액을 넘어섰고 올해 연간으로도 직구 규모를 앞지를 전망이다.

이는 올 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한 국내 화장품 ·의류 구매를 대폭 늘린 영향이 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2분기 3,732억원으로 전체의 75.0%를 차지했다. 미국(7.0%), 일본(6.4%), 아세안(ASEAN ·3.9%)이 뒤를 이었다.

2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화장품이 3,33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875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163억원 순으로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6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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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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