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YKO38 인수전 치열
패션 전문기업 YKO38에 4곳 이상의 인수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에 따르면 YKO38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4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삼라마이다스(SM)그룹을 비롯해 의류업체, 유통업체 등 4곳 이상이 인수전에 뛰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라마이다스(SM)그룹은 화학섬유업체인 티케이케미칼, 경남모직외 삼라건설, 우방산업, 신창건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인수 후보자들은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26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YK038은 캐주얼 의류 ‘흄’과 여성복 ‘샤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업체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사업 다각화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지난해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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