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포그니, 스웨덴 폴리진 AB社와 프로젝트 회의 개최

김충수(왼쪽  세 번째)포그니 대표가 20일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력사 프로젝트 미팅 행사에서 폴리진 협력사 관계자들과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포그니
김충수(왼쪽 세 번째)포그니 대표가 20일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력사 프로젝트 미팅 행사에서 폴리진 협력사 관계자들과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포그니

침구 전문 업체인 (주)포그니(대표 김충수)가 주최 주관하는 ‘폴리진 프로젝트 회의’가 20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폴리진 프로젝트 회의’는 포그니 외 국내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폴리진 AB 부사장인 Peter Sjösten 이 직접 폴리진 제품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포그니의 침구, 침장류 및 병원, 호텔용 침구는 물론 소파 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포그니는 이번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했던 자코모, 돌담 등 협력社들과도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키로 했다.

스웨덴 폴리진 AB사는 나스닥 상장사로써 이날 참석한 Peter Sjösten 부사장(CCO)은 포그니를 한국의 파트너사로서의 가능성과 비전을 협력사에 제시했으며 자코모 소파의 박재식 회장, 돌담의 이재성, 이성덕 이사, 해일 플러스 손람경 대표 등 포그니 외 각 국내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항균 소재인 폴리진은 EU Biocide Directive, EPA, FDA는 물론 국내 KOTITI 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항균 테스트를 통과해 승인된 재료와 기법으로 냄새 유발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영구히 억제하는 스웨덴 폴리진사의 최첨단 신소재다.

포그니 김충수 대표는 프로젝트 회의를 통해”폴리진이 적용된 아이템은 침구, 소파뿐만 아니라 의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광범위하게 적용하여 보다 많은 폴리진이 적용된 관계 제품들이 출시되어 폴리진 항균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해당 협력사 업계 관계자는 “포그니가 최근 폴리진을 사용해 생활침구 및 소파, 유아 침구까지 김충수 사장의 최근 공격경영 행보가 심상치 않다”며 “핵심사업인 침구 침장 사업 역량을 강화하면서도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어 과연 그의 머릿속 폴리진에 대한 더 큰 그림이 어떤 형상 일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그니는 스웨덴 폴리진사의 침구, 침장 부분 한국 라이선스 및 파트너사로 항균 소재인 폴리진이 적용된 침구 브랜드 ‘말뫼’를 론칭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1 Likes
7 Shares
0 Comments

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