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캉골, ‘캉골 컬쳐 클럽’ 파티 개최
캉골이 내달 10일 홍대에서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진행한다.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캉골은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통해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알리는 동시에 다방면의 서브컬쳐 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을 독려하는 장을 마련했다.
캉골은 이번 파티를 통해 보다 젊고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컬쳐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서 뮤지션, 댄서, 팝아티스트 등 각 분야 예술인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동시에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헤리티지’를 콘셉트로 유명 DJ의 디제잉을 비롯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데미캣, 비밥시티, 제8극장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오랜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캉골의 스테디셀러 모자인 헌팅캡 507, 504, 버뮤다 등 브랜드를 대표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제품들을 전시한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사무엘 L. 잭슨, 디즈니, 275C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캉골 관계자는 “75년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서브 컬쳐인들과 함께 향유하고 독려하기 위해 이번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와 뜻을 같이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협업 등 다양한 형태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캉골 컬쳐 클럽’ 파티는 마포구 합정동 앤트러사이트에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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