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윈터웨어 전문 브랜드를 모은 ‘스키 숍’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 숍’은 패셔너블하고 기능적인 스키 룩과 애프터 스키룩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퍼펙트 모먼트(Perfect Moment)는 올해 재미있고 대담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전문 스키복을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폴라 베어와 스타 모티프를 결합해 만들어진 이번 컬렉션이 유난히 돋보인다. 주된 스타일은 오로라(Aurora) 세트와 레트로 미러 고글 등이 있다.
디자이너 룩에서는 펜디(Fendi)가 이탈리안 브랜드의 런웨이 스타일을 전문 스키복 컬렉션에 그대로 가져와 브랜드의 시즌 프린트를 활용한 트렌드를 한발 앞선 컬렉션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원더스(Wonders) 프린트는 액세서리부터 스키웨어까지 이번 년도의 모든 컬렉션에서 보여지며, 가장 뛰어난 피스들을 완성한다. 펜디는 네타포르테 스키 숍 한정판 논-퍼(non-fur) 셀렉션을 만들기도 했다.
네타포르테의 새로운 컬렉션으로는 몽클레어(Moncler), 그레노블(Grenoble), 톱숍(Topshop), 그리고 스노(Sno)가 있다. 몽클레어 그레노블은 몽클레어의 패션 헤리티지를 활용한 라인이다. 기술적인 면은 물론 벨트, 프린트, 시어링 포인트 등의 패션 요소까지 갖췄으며 스키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톱숍의 스노 라인도 역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결합해 고성능과 패션 두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스키 시즌 네타포르테에서는 하이킹을 가거나 스키를 탈 때 또는 별장에서 애프터 스키를 즐기거나 베이스타운을 탐험할 때 등 언제나 좋은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셀렉션을 제공한다. 스키 숍은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퓨잡(Fusalp), 쉬스(Kjus), 라크루아(Lacroix), 피레넥스(Pyrenex), 문부츠(Moon Boot), 팔케(Falke), 무버(Mover), 유니크(Yniq), 니콜라스 컬크우드(Nicholas Kirkwood) 등 겨울철 필수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