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밀레, 다운으로 2년 연속 완판 노린다
MEH(대표 한철호)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에글리스 다운’의 2016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글리스 다운 Ⅱ’를 출시하며 완판에 도전한다.
밀레 ‘에글리스 다운 Ⅱ’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사파리 재킷 스타일을 차용, 올록볼록한 패딩 특유의 봉제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EH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 :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운 동시에 보온력은 뛰어나다.
전면의 포켓에는 점착성이 있는 특수 필름에 열과 압력을 가해 원단을 접합시키는 ‘핫멜팅’ 공법을 사용해 복잡한 봉제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깔끔한 마감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15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에글리스 다운의 2016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이며 레드, 화이트, 베이지, 카키, 그레이, 블랙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와 동시에 CF도 온에어 됐다. 데칼코마니 LED 스크린을 좌우에 두고 런웨이에 등장한 박성진이 다채로운 포즈 연출과 워킹을 선보이는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CF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나고 있는 모델 박성진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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