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자크뮈스와 ‘블루 블랑’ 캡슐 컬렉션 론칭
네타포르테가 파리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와 익스클루시브 ‘블루 블랑(BLEU BLANC)’ 레디-투-웨어 캡슐 컬렉션을 독점 론칭 했다.
모던함을 담은 니트웨어와 테일러링으로 잘 알려진 자크뮈스는 해체적 요소들과 과장된 비율로 클래식 실루엣에 혁신적으로 접근한다. 자크뮈스의 고유한 DNA에 정확하게 머무르고 있는 이번 독점 컬렉션은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9개의 피스들로 구성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네이비 그리고 핀 스트라이프를 적절히 활용한 비대칭 스타일로 재작업 됐다.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이 컬렉션은 조여진 포플린 셔츠, 두개의 재킷으로 제작된 드레스, 랩업 코트, 케이블 니트 스웨터, 오프 숄더 톱, 과장된 커프스 팬츠, 블레이저를 연상시키는 스커트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네타포르테의 바이어 플로 켐벨(Flo Campbell)은 “작년 첫 시즌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기에 이번 자크뮈스 최초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네타포르테와의 협업을 통해 론칭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블루 블랑’ 컬렉션은 자크뮈스의 뛰어난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차갑지만 부드러운 컬러로 표현된 해체적 미학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자크뮈스의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Simon Porte Jacquemus)는 “이상적인 자크뮈스의 옷장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캡슐 컬렉션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는 네타포르테에서의 ‘블루 블랑’ 전 세계 독점 론칭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 블랑’ 컬렉션은 11월 28일부터 네타포르테에서만 독점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대는 11만 원대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