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바바라 팔빈 런어웨어룩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016 F/W 뮤즈 바바라 팔빈의 런어웨이룩을 스타일리시한 윈터룩으로 제안한다.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톱 모델로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국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뮤즈로 활동 중인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지난 2016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히피, 해피, 쉐이크(HIPPY, HAPPY, SHAKE)’의 런웨이에 직접 올라 많은 패션 매체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바라 팔빈은 당시 오버핏 스타일의 스웻셔츠와 짧은 쇼츠를 착장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킹을 선보였으며 슈즈는 패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사이 하이 부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바바라 팔빈이 착용해 눈길을 끈 메트로시티의 스웻셔츠는 소매와 밑단에 섬세한 타슬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반짝이는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2016 F/W 시즌 슬로건을 골드 자수로 표현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으며 오버핏 스타일로 자유로운 레이어드가 가능해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한편 하의는 짧은 미니스커트나 쇼츠를 코디하면 발랄하고 섹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사이 하이 부츠가 부담스럽다면 무릎 밑 길이의 금속 장식이 포인트로 가미된 심플한 스타일의 롱 부츠를 연출하는 것도 스타일 방법 중 하나이다.
여기에 최근 유행 중인 버켓 스타일의 드로우 스트링백으로 악세서리에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의 드로우 스트링백은 터치감이 우수한 엠보타입의 가죽 소재와 골드 메탈 장식이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어 위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탁월한 수납력과 숄더와 크로스가 동시에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