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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침장, 토털침구‧리빙전문 유통 브랜드 ‘하우슬립’ 론칭

동진침장, 토털침구‧리빙전문 유통 브랜드 ‘하우슬립’ 론칭 | 1

침구전문기업 동진침장(대표 류광열)이 8일 침구‧리빙제품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토털 침구 전문 매장 ‘하우슬립’을 론칭했다.

‘하우슬립’은 47년간 침구 산업 외길을 걸어온 동진침장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침구‧리빙 전문매장 브랜드로 침구는 물론 리빙용품, 욕실용품 등을 고루 갖춰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 요소 등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판매한다.

‘하우슬립’은 고객의 건강과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연구를 기반한 자연에서 찾은 ‘숨’을 컨셉으로 숙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온몸이 가장 편안하게 숨쉴 수 있도록 천연섬유의 장점과 화학섬유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마이크로 유기질 섬유 및 USA코튼 인증을 받은 천연 목화솜, 100% 영국산 양모솜과 항균가공된 워싱제품 ‘amb(Antimicrobial)’ 워싱 기술, 동진침장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솜 ‘에어셀’ 등을 바탕으로 ‘하우슬립’의 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동진침장은 제품 기획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면(솜)에서 완성품까지 전 생산라인의 모든 설비를 자체라인으로 구축한 국내 유일의 침구회사다. 이 회사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5개국에 9건의 발명특허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왔는데 이 같은 기술력과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하우슬립’의 모든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뿐만 아니라 대리점주에게는 광고판촉 지원 및 교육 제공, 일방적 상품공급 영업 금지 원칙 등을 내세워 점주와의 상생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하우슬립’ 매장에는 ‘하우슬립’ 제품외에도 하말, 쉐모아, 엘르파리, 에이프릴홈&그린게이트, 앤스티치, 데깡 등 동진침장의 백화점 판매 패밀리 브랜드 제품과 베개, 타퍼 등 아이템도 동시에 판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김경인 동진침장 부사장은 “하우슬립은 천연소재의 장점과 화학섬유의 장점을 가져와 현대인의 잠자리 고민을 숙면으로 연결한 제품이다. 상품기획부터 영업마케팅까지 업계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만든 맨파워 브랜드다”며 “론칭 1년 내 100여 개 매장을 오픈해 내년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침장은 1970년 동진산업으로 설립되어 47년간 한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대표 침구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유통전문 브랜드 ‘하우슬립’을 론칭을 위해 동진F&B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대리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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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슬립’ 론칭 첫 해 100개 매장 300억원 매출 목표 ”-김경인 동진침장 부사장

“토털 침구‧리빙전문 매장인 ‘하우슬립’ 론칭 첫 해 100개 매장을 오픈하고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경인 부사장은 ‘하우슬립’은 국내 침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후발주자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같은 자신감은 47년 역사를 가진 동진침장의 기술력과 자체 생산라인이 있기에 가능하다.

김 부사장은 “동진침장은 그 동안 좋은 제품 만들기에 몰두해 왔다며 47년간 한길을 걸어온 국내 대표 침구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면 유통 전문 브랜드인 ‘하우슬립’ 론칭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점주에게는 높은 마진을 보장하는 토털 침구‧리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우슬립’은 동진침장의 계열사인 동진F&B가 맡는다. 동진F&B는 ‘하우슬립’의 대리점 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김경인 부사장을 비롯해 유통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다. 김 부사장은 이브자리, 웰크론의 세사리빙 등 신규 브랜드 론칭을 성공시킨 인물로 20여년 간 침구시장에만 종사한 베테랑이다.

“‘하우슬립’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유통 전문 브랜드입니다. 여기에 동진침장의 오랜 기술력이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론칭 초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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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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