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alk] 손담비‧박서준, 뉴트럴 컬러 겨울여행 패션
와일드로즈가 연인‧부부와 함께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부부나 연인들을 위해 커플룩을 제안했다.
뉴트럴 컬러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함을 지녀 매년 사랑 받는 컬러로 프랑스 트렌드 정보사 까린이 내년 FW 시즌 트렌드 컬러로 꼽기도 했다. 클래식한 뉴트럴 컬러는 편안한 분위기와 베이직한 느낌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물오른 미모로 다양한 패션 행사를 빛내는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담비는 와일드로즈 겨울시즌 화보를 통해 베이지 컬러의 롱 헤비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허벅지를 덮는 기장과 후드의 고급스러운 라쿤퍼로 보온성이 우수하고 허리 부위에 와일드로즈만의 퀼팅선을 넣어 날씬한 효과를 준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이지만 90부터 110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상품을 준비해 넉넉한 핏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은은한 뉴트럴 컬러 아우터 안에 이너웨어로는 진한 핑크계열의 컬러가 믹스된 밝은 컬러를 선택해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했다.
겨울 여행 시 아우터는 추위와 칼바람, 눈이나 비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 산의 낭만을 즐길 예정이라면 정상에 올라가는 동안 높아진 체온으로 인한 땀이나 습기를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이 있는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박서준은 와일드로즈의 헤비다운 스타일인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의 다크 카키 컬러를 선택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은 완벽한 방풍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사의 윈드스토퍼 소재와 프리미엄 충전재인 구스다운을 90:10 비율로 사용해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이 부는 산 정상에서도 끄떡없다.
후드에 라쿤퍼와 이너커프스, 발열 안감 처리로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 박서준처럼 어두운 뉴트럴 컬러 아우터에 비슷한 계열의 밝은 컬러 티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안정된 분위기의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