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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2018 봄여름 시즌 최신 가죽 트렌드

랑세스, 2018 봄여름 시즌 최신 가죽 트렌드 | 1

세계 선두 피혁약품 공급자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 봄여름 시즌 가죽 트렌드를 공개했다.

랑세스가 이번 2018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제시한 4대 키워드는 ‘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이다.

이와 더불어 랑세스는 최신 트렌드를 실제 반영한 피혁 샘플도 제공하며 피혁 제조사들이 가죽의 색상, 조직, 질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랑세스의 피혁약품 사업부는 매년 2회 최신 피혁 트렌드를 제시하며 가죽 디자이너, 피혁 제조자 및 공급자들이 발 빠르게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롭고 창조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랑세스는 또 이를 반영하기 위해 피혁 공정에 필요한 제조법과 실질적인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곽영주 랑세스코리아 피혁약품 사업부 이사는 “랑세스는 미래 패션 트렌드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화학약품, 신기술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패션 가죽 제품에 품질, 지속가능성, 생태학적인 면에서 고부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 보존제, 가지 유연제, 염료, 안료, 각종 무두 약품 및 마감 보조제 등 피혁 제조 전 공정에 필요한 화학약품 및 고품질 솔루션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고객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공급하기 위해 전 세계 5개 대륙에 생산시설, 기술 서비스 실험실 및 세일즈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랑세스 2018년 봄여름 피혁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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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캐러멜 돌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추운 겨울 뜨거운 라떼를 찾는 것과 같은 느낌을 표현한다. 아몬드 캔들과 라벤더 향기를 배경으로 봄과 여름이 서서히 피어나오는 듯하다. 캐러멜 돌체는 부드러운 감촉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만지는 듯한 꿈을 꾸게 한다. 봄이 반짝이며 빛나는 색으로 우리를 감싸줄 때까지 크림 빛의 달콤한 색들과 함께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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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퓨어 프리마베라는 노란색이 초록색과 파란색을 감싸는 선명한 색상이다. 우리는 봄이 발산하는 빛과 공기에 둘러 싸여 있고 레몬의 향기가 활기찬 노란색과 라임빛 녹색을 연상시킨다. 초록색은 평화롭게 빛나는 자연의 색감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커다란 정원을 보여주는 듯 하다. 생생하고 활력 넘치는 색상이 대담하게 조화를 이루고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은 역동적인 영감을 준다. 햇빛이 내리쬐는 듯한 화창하고 밝은 색이 별에 닿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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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여름의 밝은 색채가 트렌드다. 따뜻한 계절은 강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규정된다. 산호초와 푸른 바다색, 바닷가 숲의 진한 녹색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연관된 다양한 색상이 있다. 진정한 퓨어 컬러가 봄의 밝은 파스텔 톤과 조화를 이루고 신발, 가방 및 재킷용으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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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

향수의 향기가 짙어짐에 따라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 색도 더욱 강렬해진다. 에스테이트 프로폰도는 불멸을 꿈꾸는 여름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해 질 녘 화산의 진한 푸른 색을 반영한 강렬한 색이다. 채도는 높지만 결코 진하지 않다. 마치 해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불어오는 잔잔한 해풍과 섞인 커민 냄새 같은 자연의 선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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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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