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델 이정문, 뉴욕 에이전시 계약 체결
패션모델 이정문이 밀라노, 파리에 이어 뉴욕 모델에이전시도 계약 체결,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중3때 모델계 입문, 2012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이정문은 신장 180cm 큰 키에 동양적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으로 각종 라이선스 매거진과 국내 유명 디자이너 쇼에서 매력적인 워킹 실력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세계 모델 순위를 가리는 세계적인 온라인 사이트 ‘모델즈닷컴’에서 영향력 있는 뉴페이스로 소개되면서 ‘관능적이고 사랑스러움을 가진 야생마적인 반항아’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정문은 지난 해 7월 이태리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 2개국 에이전시에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 Wunderkind(원더카인드), Cristiano Burani (크리스티아 부라니) 등의 쇼로 신고식을 치뤘다. 또 2017 FW 밀란과 파리 패션위크에서 Damir Doma(다미르 도마), Julien David(줄리앙 데이비드), Iris Ven Herpen(아이리스 반 허펜) 등의 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현지 패션계의 찬사를 받았다.
씨제스모델에디션 관계자는 “모델 이정문은 유럽을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본인이 노력하면 만큼 조금씩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며 “3개국 해외 현지모델 에이전시 계약을 통한 왕성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모델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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