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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센터 '스마트 토털패션 플랫폼' 온라인 마케팅 강화

부산디자인센터 '스마트 토털패션 플랫폼' 온라인 마케팅 강화 | 1

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의 스마트토털패션사업단은 국재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 토털패션 플렛폼'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트 토털패션 플랫폼의 SNS계정을 통해 유망 창업초기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패션트랜드 정보 및 3차원 패션 CAD 솔루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고객과의 소통 기능도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 토털패션 플랫폼이란 ▲중국 의류시장 판로 개척 및 진입 지원 ▲지역 창업초기 기업의 자립기반을 돕는 사업모델(B/M) 개발 지원 ▲국내 중소 패션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핵심기술 전수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투자유치 플랫폼 이다.

이 사업은 부산디자인센터와 중소기업청, 부산광역시, 창업진흥원 등이 힘을 모아 2015년 6월 시작해 토털패션산업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에 맞는 사업모델(B/M), 시장개척·진입·확대지원, 핵심기술 전수, 자금 및 투자 연계지원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디자인센터(연구개발책임자 박재현 전략사업팀장)는 산업통상부의 국가지정 연구개발과제인 ‘중소 패션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플랫폼 개발’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패스트 패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패턴 템플릿 기반 3D CAD기술개발’, ‘해양 안전을 위한 다이빙 컴뮤터 내장형 스마트 다이버 슈트 개발'등의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 등 최신 기술 및 제품의 연구개발로 기술개발 이후의 다양한 반향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대 의류복장 전시행사인 CHIC2017 S/S(중국 상하이) 참가를 위해 부산디자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협력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중국시장 진출지원단(단장 조용철)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신진패션디자이너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을 위해 창작환경을 제공하며 홍보마케팅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5~11일 중국 광저우, 항저우, 중저우, 커차우, 통샹, 상하이 등에서 중국 현지 생산 및 유통, 판매거점 마련을 위한 중국 원단공장 관계자 미팅, 원단시장, 바이어미팅, 대형 쇼륨 연계 및 현지 의류 트랜드 조사 등을 펼쳤다.

플랫폼 내 지원기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오랩, 브로브, 레온, 라잇트리, 얼텀, 에스와이리, 커스텀에이치, 라운더바웃, 까이에, 더완더, SOWN, 센세이션, 디자인네이브, 디쓰리디, 필론인터내셔널, 봄비, 코코테일, DOSUNDESIGN, 인더비하이브, 주빈, 에스피코리아, 블레싱 베이비즈, (주)해래, 스튜디오빼를라, 모먼트식스, 오버댓, 매료, 오투미디어, feelki, CM collection, 파파디자인 등 60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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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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