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아이티씨에서 전개하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매김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디베로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태리 밀라노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진행 된 아이웨어 부문 가장 명성 높은 세계 최대 광학 박람회인 ‘미도(Mido)’에 참가했다.
베디베로는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부스 컨셉인 ‘Show Stairs’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부스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브랜드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실버 미러 베이스로 고급스러우면서 신비한 느낌을 더했으며 안이 비치는 오렌지 아크릴 계단 집기로 색다른 느낌을 강조해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베디베로는 미도(Mido) 전시회에 참석한 글로벌한 매장을 보유한 수많은 국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독점 디스트리뷰터에 대한 폭발적인 문의 및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컬렉션 및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퀄리티와 뛰어난 디자인을 극찬했다.
또 이번 시즌 디올, 클로에 등의 명품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인 톱 모델 아니카 크리이트(Annika Krijt)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광고와 베디베로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스타마케팅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브랜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수출 국가에 이어 홍콩, 북미, 중앙아메리카 및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국가와 수출 협의를 보았으며 이를 통해 베디베로만의 보여 줄 수 있는 신선한 아이웨어 제품들을 글로벌하게 선보이며 전략적으로 해외 유통 채널을 확보 할 예정이다.
베디베로는 국내 백화점 및 면세점 베디베로 부티크 매장을 확대 전개해 지속적인 팝업 스토어 프로모션과 안경원 유통 및 CDFG, EVER RICH, SUN RISE, DFS, KING POWER, T GALLERIA 등의 주요 해외 면세점 40여개점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세원아이티씨 전소연 상무는 “지난해부터 참여한 세계적인 아이웨어 페어를 통해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직접 보면서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올해 중점적으로 뉴욕과 LA 진출 및 할리우드 스타 마케팅을 진행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이커머스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하우스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