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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시선을 압도하는 다리 라인
배우 김선아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과거 에디터로 활동할 당시 에픽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팬클럽까지 가입하고 일주일 동안 밤을 새가며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코스모는 오랜만에 만나도 정말 반가운 친구예요”라고 코스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털어놨다.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로 12년 만에 재회하는 김윤철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감독님은 잘 기억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 역할로 ‘삼순이’를 넘을 것 같다고요. 그걸 만드신 분이 한 얘기니까, 이 역할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죠”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한편 김선아는 2017년 상반기 ‘품위 있는 그녀’로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특급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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