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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쿨한 매력으로 여심 저격
이민호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00호를 발간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단독 커버 모델은 코스모폴리탄 창간 후 처음이다.
화보 속 이민호는 공허한 갈대밭과 텅 빈 건물 안을 배경으로 심플한 블랙 블레이저와 팬츠와 무채색 블루종과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의상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몽환적인 눈빛과 무심한듯 시크한 포즈로 쿨한 매력을 담아냈다.
최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허준재’로 열연하며 그간 작품에서 선보인 진중하고 과묵했던 배역과는 다르게 잔망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호는 “본인이 맡았던 배역에 대해 ‘평소 제 모습 자체가 여러 캐릭터의 집합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거예요. 기분에 따라 까불거리기도 하고 제 나이보다 더 성숙해질 때도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제 안에 그런 까불거림이나 장난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꺼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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