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잡화 브랜드 ‘우바로쏘’ 상표 출원

진도의 우바가 ‘우바로쏘(UVA ROSSO)’ 상표 출원 등록을 진행한다.

진도에서 전개하는 우븐 브랜드 우바가 모피를 접목한 새로운 라인의 우바로쏘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 신청했다고 전했다. 브랜드는 상표 출원 신청과 함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새로운 모피 캐릭터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어로 ‘붉은(RED)’이라는 의미를 담은 우바로쏘는 액세서리, 가방, 코사지 등으로 구성된 잡화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를 믹스시킨 아이템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여 여성복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 마케팅팀 황지경 팀장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며 “우바로쏘는 브랜드만의 감성을 담은 젊고 열정적인 새로운 모피 캐릭터 라인으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는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븐 브랜드 우바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