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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스타일의 ‘재킷’ 스타일링 주목

최근 방송에서 남성 배우들의 이태리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리 스타일의 핵심은 맵시를 살리면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재킷 스타일링으로 허리 부분이 살짝 들어가 남성의 넓은 어깨를 부각시켜 준다. 여기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와 행커치프, 부토니에 등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센스 있게 연출하는 것도 이태리 스타일의 하나다.

+ 네이비 더블 브레스트 재킷의 연정훈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연정훈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닥스신사’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화이트 팬츠와 매치해 이태리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더블 브레스트 재킷은 저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좁은 라펠과 뒷면의 양쪽 트임을 주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활동성이 뛰어나다.

20130531_daksmen_jacket (1)또한 연정훈은 블루 계열의 셔츠와 행커치프를 매치해 근사한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넥타이 대신 카멜 컬러의 머플러형 스카프를 고리 사이로 밀어 넣는 슬립 형태로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 그레이 깅엄체크 재킷의 박재정

얼마 전 배우 서지석의 결혼식에서는 박재정이 ‘닥스신사’의 그레이 깅엄체크 재킷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이태리 스타일의 하객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20130531_daksmen_jacket (2)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깅엄체크 재킷을 매치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박재정은 셔츠 깃 안쪽에 화려한 패턴의 쁘띠 스카프를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닥스신사’의 그레이 깅엄체크 재킷은 울과 실크 소재의 혼방으로 구김이 거의 없으며 드레이프성이 우수해 캐주얼해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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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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