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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콰트로, 수제 여성가방 ‘조르노’ 론칭

디콰트로

가방 브랜드 디콰트로(Dquattro)가 봄을 맞아 현대 여성들을 겨냥한 신개념 가방 ‘조르노(Giorno)’를 론칭한다.

이번 론칭쇼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디콰트로 쇼룸에서 조르노 라인업 소개 및 시연, 고객 후기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는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주요 고객과 더불어 배우 공현주와 가수 예원도 참석 예정이다.

조르노(Giorno)는 이태리어로 ‘요일’이란 뜻으로 여성들이 7일 동안 그날의 의상과 기분에 맞게 컬러별 가방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부분의 가방 혹은 잡화들이 단일 디자인 혹은 소수의 컬러만을 사용하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총 7개의 과감한 컬러를 사용,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7개 컬러는 검정, 진한 회색, 군청색, 베이지, 하늘색, 핫핑크, 블루이며, 외피는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심포니를 사용하고, 내피는 PVC(폴리염화비닐)를 활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튼튼하고 견고한 천연 가죽에 최소한의 절개 방식으로 가죽의 손상이 없으며 고객에게 주문을 받으면 디자이너가 기본 디자인과 설계, 컬러 등을 다시 확인하는 상담 과정을 거쳐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디콰트로, 수제 여성가방 ‘조르노’ 론칭 | 1

디콰트로 조연경 대표는 “미학을 갖춘 새로운 컨셉의 가방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월요일은 차분하게 블랙으로 시작하고 수요일은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군청색 가방을 드는 식으로 조르노 가방의 다양한 컬러를 선택해 각 요일마다 색다른 기분을 느껴 매일 다른 감정이나 심리를 가방 컬러 선택에 반영해 생동감 넘치는 일상을 보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주문 후 제품 수령까지는 2주의 시간이 소요되며, 구매처는 디콰트로 매장과 추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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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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