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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옴니프리즈 제로’ 제품은 Cool, 판매는 Hot!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컬럼비아의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컬럼비아의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지난 5월에 출시한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 ‘옴니프리즈 제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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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기능성 소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맞아 떨어지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컬럼비아 ‘옴니프리즈 제로’의 5월 한 달 간 판매수량은 약 20,000개로 전년 동기 4000개  쿨링 제품 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TV 광고에 등장한 제품의 경우 완판에 가깝게 판매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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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_columbia_Omni-Freeze Zero이 같은 판매 호조에 대해 컬럼비아 마케팅팀 남수연 부장은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쿨링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땀을 활용하는 ‘옴니프리즈 제로’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제대로 부각된 것 같다”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TV 광고로 위트 있게 해석한 마케팅과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펀마케팅 역시 고객층에게 어필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9월까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옴니프리즈 제로’를 포함한 쿨링 기능성 제품들의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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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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