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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까르띠에의 첫 이커머스 독점 파트너로 낙점

까르띠에

네타포르테가 2일 까르띠에와 익스클루시브 팝업 숍을 론칭하고 80년대 초반부터 아이코닉 타임피스였던 팬더 드 까르띠에(Panthère de Cartier) 시계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2개의 모델로 구성되며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이 다이아몬드 베젤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선보여진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팬더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디자인은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즈 골드와 블랙 랙커 또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한 달간은 팬더 컬렉션 론칭을 위해 네타포르테가 오픈하는 까르띠에 팝업 숍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네타포르테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플랫폼과 소셜 채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매혹적인 콘텐츠를 통해 보여지는 비주얼들은 여성스러운 주얼리 시계가 현대의 필수품으로서 유지하고 있는 영향력에 경의를 표한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CEO 페데리코 마르케티(Federico Marchetti)는 “까르띠에가 팬더 시계를 판매하기 위한 첫 번째 온라인 리테일 파트너로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을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익스클루시브 팝업 숍을 위한 저명한 프랑스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우리의 장기적 전략에 있어 또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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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의 사장 앨리슨 로니스(Alison Loehnis)는 “팬더 시계 론칭을 위해 까르띠에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컬렉션은 정교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까르띠에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상징한다”며 “네타포르테의 팝업 숍은 우리의 전 세계 고객들의 삶에 까르띠에가 지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영원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까르띠에 팬더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모든 까르띠에 부티크와 지정된 시계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393만원대부터 1억 6,347만원대까지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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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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