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PGA 골프웨어, 골퍼 김도훈과 스폰서 계약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LPGA 공식인증 파트너 LPGA 골프웨어가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인 KPGA 김도훈과 의류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LPGA 골프웨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공식 인증 파트너 브랜드로 이번 시즌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스윙 라인’ 등으로 남녀 젊은 골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LPGA 제니퍼 송과 KLPGA 임성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는 등 프로 골퍼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PGA 골프웨어는 KPGA 김도훈 선수를 첫 번째 남자 후원 선수로 발표하며 2017 시즌 투어에 필요한 다양한 의류 제품 지원을 약속했다.
김도훈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화려한 주니어 시절을 거친 후 2009년 프로 데뷔 첫 해부터 K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일본 활동을 거쳐 지난해 국내로 복귀해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제니퍼 송, 임성아 선수에 이어 훌륭한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이번 기회로 LPGA 골프웨어의 남성 제품까지도 많은 골프 팬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며 “국내 무대에서 김도훈 선수의 성공적인 투어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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