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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 꼬모 서울, 컨버스와 두 번째 만남

10 꼬르소 꼬모’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과 컨버스가 이번에도 두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스니커즈의 대명사 ‘컨버스(CONVERSE)’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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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9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두 번째 상품을 시장에 내논 것.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지난 18일부터 창의성과 에너지가 넘치는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컨버스’와 함께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시즌성을 반영해 캔버스(Canvas; 매우 굵은 실로 오밀조 밀하고 두껍게 짠 직물) 소재로 제작돼 간결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컨버스와 두 번째 만남 | 2‘컨버스 잭 퍼셀 모던’만의 시그니쳐인 스마일 토우를 신발의 앞쪽에 포인트로 사용했고 고급스럽게 그라데이션 처리된 슈레이스(구두끈), ‘10 꼬르소 꼬모’의 유니크한 서클무늬를 적용한 레이스키퍼, 아웃솔, 프리미엄 박스 패키징은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높여준다.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런칭한 모던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로 컨버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한층 모던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스니커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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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스포츠 헤리티지 감성과 오랜 테니스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우수한 착화감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또 나이키 하이퍼퓨즈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파일론 아웃솔로 유연성을 강조하는 한편 디테일적인 요소들을 살려 더욱 정교해진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블랙, 화이트는 물론 네이비, 베이지 등의 컬러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가격도 지난 시즌보다 36% 가량 낮춰 139,000원에 판매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컨버스와 두 번째 만남 | 4‘10 꼬르소 꼬모’ 서울 송애다 팀장은 “국내 최고의 컨셉 스토어와 스니커즈의 대표주자 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여도가 높아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디자인, 예술, 음악, 요리, 문화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10 꼬로소 꼬모’는 진일보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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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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