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패션디자이너를 위한 스페셜 ‘오픈캠퍼스’
“패션이 무엇일까? 패션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할까? 패션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이들을 위한 최적의 맞춤 행사가 에스모드 서울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 본교를 둔 실무위주의 패션전문 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교장 신정숙)이 6월 17일 패션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스페셜 오픈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에스모드 서울의 현직 교수진과 함께 예비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패션 커리큘럼 공개 컨설팅> 및 <진로체험수업>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패션 커리큘럼 공개컨설팅’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공부와 학습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176년간 패션교육의 정석을 다져온 세계적인 에스모드의 커리큘럼 소개 및 재학생·졸업생의 체험담 발표, 학생작품 전시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체험수업은 한 시간 분량의 기초 수업을 통해 패션 디자인 분야로의 적성을 테스트해보거나 패션 분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상담을 나눌 수 있다. ‘패션 커리큘럼 공개컨설팅’은 전공,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패션 디자인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로체험수업’은 30명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02-511-7471, 내선103)
에스모드 서울 신정숙 교장은 “그 동안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 이력을 분석한 바 패션교육에 있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한 답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패션교육에 관한 가장 정확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르고 바른 길을 제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스페셜 오픈캠퍼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