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ok] 윤계상, 롤랑 가로스 현장 분위기 압도
배우 윤계상의 근황이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
윤계상은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초청을 받아 지난 2일(현지 시간)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윤계상은 이날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전 세계 외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윤계상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는 세계 4대 테니스 오픈 중 하나로, 라코스테가 1971년부터 46년간 공식 후원을 해오고 있는 메이저 대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베네딕트 컴버배치, 휴 그랜트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테니스 경기 관람을 즐기는 이 대회에 올해는 한국 대표로 윤계상이 라코스테 본사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됐다.
라코스테 후원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와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디에고 슈와르츠만의 경기 관람을 앞두고 포토월에 선 윤계상은 우아한 패션 센스와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재치 넘치는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그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자 라코스테의 후원 선수인 정현과도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윤계상은 네이비 컬러의 폴로 셔츠에 재킷을 입고 격식 있는 옷차림을 연출했는데, 여기에 롤랑 가로스의 상징인 페도라를 매칭하여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프렌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7 롤랑 가로스’에는 도미닉 퍼셀, 스테피 셀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롤랑 가로스 경기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휴 그랜트 등 유명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전해진 윤계상의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계상, 파리 빛낸 자신감과 우아한 스타일링… 역시 멋지네요!” “테니스 대회라니, 윤계상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려! 부러울 따름” “슈퍼 코리안, 파리에서 멋지게 빛내주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20년대 테니스계의 전설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창립된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를 비롯 노박 조코비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식 후원을 담당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2017 롤랑 가로스’에 한국 대표로 윤계상을 초청하는 등 국내에서 테니스 스포츠의 매력과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일조하고자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