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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핫 팬츠로 완성하는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배우 한고은이 16일 오전, 다큐멘터리 촬영 차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고은은 짧은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매치했고, 올빼미 디테일의 키 참(key charm)으로 포인트를 준 슬레이트 블루 색상의 럭색으로 마무리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한고은이 착용한 비스트 프린트 실크 랩 드레스는 버버리가 선보인 신제품으로 중세 영국의 고전 필사본에 등장하는 허구의 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유연한 실크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비스트 컬렉션의 아트워크 및 7부 길이의 슬리브와 단추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착용 방법에 따라 여성스러운 랩 드레스 또는 시크한 로브 스타일로도 연출 할 수 있다.
레진 체인 디어 스킨(deer skin) 럭색은 기본 버버리 럭색 디자인에 부드러운 그레이니 사슴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청키한 디자인의 수지체인 스트랩을 더했다. 버버리 럭색은 남녀 모두를 위한 아이템으로 20세기 초반의 밀리터리 아카이브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이다.
한고은이 착용한 디자인은 여성용 미디엄 사이즈로만 출시되며 슬레이트 블루를 비롯해 블랙, 블로섬 핑크 등 총 다섯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비스트 컬렉션의 다채로운 색상 및 디자인의 키 참을 활용해 더욱 특별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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