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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lk] 나나가 제안하는 쿨한 여름 패션

여름을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고 싶다면 화이트와 블루 컬러 조합을 주목하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두 컬러는 계절감을 살리는 것은 물론 패션지수까지 높여준다. 이에 신원의 여성복 씨(SI)에서 화이트, 블루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발랄한 화이트‧블루 스타일링

[style talk] 나나가 제안하는 쿨한 여름 패션 | 1활동적인 여성들은 화보 속 나나처럼 발랄한 화이트, 블루 컬러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된다. 앙증맞은 체크 패턴의 블루컬러 씨(SI) 블라우스와 화이트팬츠는 사랑스러운 캐주얼룩을 만들어 준다. 특히 블라우스의 셔링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때 화이트 컬러의 액세서리로 계절감을 살리는 것도 좋다. 화이트 스트랩 시계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이때 키가 작은 여성들은 플랫폼 스니커즈, 웨지힐 등을 매치해 체형의 결점을 가리면 된다.

# 블루 포인트 원피스 여성미 물씬

[style talk] 나나가 제안하는 쿨한 여름 패션 | 2

여성스러운 화이트, 블루 스타일링엔 원피스가 제격이다. 화보 속 나나처럼 블루 패턴이 가미된 SI(씨) 원피스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연출하자. 특히 블루 플라워 패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줘 여름철 하객 패션으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앙증맞은 깜찍한 미니백을 매치하면 패션지수가 한층 올라간다. 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호한다면 토트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면 된다. 주얼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해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씨(SI) 관계자는 “화이트, 블루 컬러는 여름 분위기를 내면서 다양한 여름 패션에 매치 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다”라며 “컬러가 눈에 띄는 만큼 액세서리, 가방 등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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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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