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x고어, ‘프로테라 고어텍스’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미국 고어社와 콜라보레이션 멀티 아웃도어 슈즈 ‘프로테라 고어텍스(GTX)’라인을 출시한다.
‘고어텍스 커넥트핏’을 콘셉트로 한 머렐 ‘프로테라 고어텍스’ 라인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신발의 특성에 맞춰 방수 기능 및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뛰어난 핏감과 신축성을 자랑한다.
신발 내부에 방수 및 투습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물 유입은 차단하고 내부의 습기는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머렐 만의 독자 기술인 M-실렉트 프레시를 사용하여 내부의 향균, 향취 기능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 및 내구성이 뛰어난 스티키 러버 아웃솔을 사용하고 아웃솔 설계 역시 음각 방식을 채택해 지면과 맞닿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M-실렉트 그립이 적용돼 도심 뿐만 아니라 거친 노면 등 어떤 형태의 길에서도 발의 안전과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도가 일반 고무의 다섯 배인 강화우레탄을 갑피에 직접 주입하는 무봉제 기법으로 만들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하고 신발의 아치 부분과 뒷꿈치 부분을 뒤틀리지 않게 잡아주는 아치 생크 기술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압축스폰지 안창 에바 풋베드를 사용해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
머렐 ‘프로테라 고어텍스’ 라인은 발목 높이에 따라 ‘프로테라 스포츠 GTX’와 ‘프로테라 미드 스포츠 GTX’ 등 2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프로테라 스포츠 GTX’는 그린, 오렌지, 다크그레이 등 남성용 3종과 다크그레이-퍼플, 다크그레이-핑크 등 여성용 2종으로 가격은 17만 9,000원. ‘프로테라 미드 스포츠 GTX’는 그린, 오렌지, 다크그레이, 레드-블랙, 블랙-블루 등 남성용 5종과 핑크-블랙, 화이트-블루 등 여성용 2종이 있다. 가격은 19만 9,000원.